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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마운틴

워싱턴의 대표 명물은 레이니어다. 이 레이니어 마운틴은 다양한 방향에서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크리스탈 마운틴 정상에서 바라보는 레이니어의 모습은 가히 압권이다. 크리스탈 마운틴은 워싱턴주 대표 스키장이다. 그곳에 여름에도 곤도라가 산 정상까지 운영한다. 정상은 그렇게 넓진 않다. 그곳에는 근사한 식당도 있다. 식당은 발디딜 틈도 없다. 물론 음식 값도 비싸다. 또 곤도라 왕복 비용이 싼 가격도 아니다. 그래도 많은 관광객으로 붐빈다. 아무튼 요즘 이곳 날씨는 정말 환상이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의 연속이다. 덥지도 춥지 않은 아주 적당한 그런날이다. 워싱턴 여행을 생각중이신 분들은 지금이 가장 좋은때라 생각한다. 날씨가 좋으니 멀리 있는 아담스 마운틴도 보이고 희미하지만 마운틴 핼렌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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