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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국립공원 호레인 포레스트(Hoh Rain Forest)

올림픽 국립공원은 여러개 지역이 분산되어 형성된 공원이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하리케인 릿지 그리고 호레인 포레스트를 들 수 있다. 그밖에도 루비비치와 라푸쉬 해안 그리고 솔덕계곡과 크리센트 호수, 마지막으로 시시 비치이다. 모든곳이 각각의 특징을 지니고 있는 장소 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깊게 남을수 있는곳이 있다. 바로 호레인 포레스트다.

호레인 포레스트는 공원내에 있는 우림지역 중에서도 가장 큰 삼림지대로 울창한 원시림을 이루고 있다.

태평양에 흐르는 차가운 캘리포니아 해류의 영향으로 발생한 습한 공기가 올림픽 산맥에 부딫혀 대량의 비가 내려 세계적인 다우지를 형성한다.

이 비가 고지대에 빙하를 만들어 내고 저지대에는 온대 우림지대를 만들어 내는데 이렇게 해서 형성된 곳이 호레인 포레스트다. 이곳은 하늘을 찌를듯한 전나무, 삼목, 가문비 나무 등이 우거져서 원시림 그 자체를 이루는 곳이다.

연 강수량이 많다보니 습기가 많아 나무 가지에 빨래처럼 널려있는 이끼들로 장관을 이룬다.

수없이 방문을 해본 경험에 비가오는 날씨가ㅏ 이곳의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하는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영화 트와일라잇 촬영지로도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많은 트레킹 코스도 있다. 초보자나 노약자 그리고 가벼운 산책을 겸한 코스는 물론이고 전문 산악인을 위한 코스도 많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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