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국립공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국립공원 입니다. 서울면적의 6배 크기의 이공원에는 다양한 풍경으로 방문객을 맞이 합니다. 해안,산,숲,호수 등 자연풍경의 모든것을 가지고 잇는 최고의 공원이라고 보면 정답인 공원이 올림픽 국립공원 입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많은분들에게 관심을 받는곳이 영화 “투와일 라잇”의 촬영지로 유명한 호레인 포레스트와 라푸쉬 해변 입니다. 호레인 포레스트도 방문객이 많은 곳이지만 라푸쉬 해안 또한 야생 해변으로 많은 방문객으로 늘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라푸쉬에는 퍼스트 비치에서 세컨 비치 그리고 서드 비치가 있습니다. 리알토 비치는 라푸쉬의 퍼스트 비치와 붙어있는 바닷가 입니다. 퍼스트 비치와 리알토 비치는 구분이 됩니다. 그러나 리알토 비치에서 해안길을 따라 걷다보면 퍼스트 비치 해안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단 퍼스트 비치에서 리알토 해안으로 걸어 갈수가 없습니다. 바다가 막고 있기 때문 입니다.^^
워싱턴주 바닷가의 특징은 해안에 쌓여있는 거대한 크기와 다양한 모양의 거목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고사목들의 절정을 보이는곳이 리알토 비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안을 따라 걷다보면 다양한 크기의 자갈과 솟어오른 바위 그리고 거센 파도가 이 해안의 특징을 보여 줍니다.
해변 북쪽으로 Hall in the Wall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그곳까지의 거리는 약 1.6마일 왕복 3.2마일 입니다. 해변을 걷는다는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지만 주변 풍경을 보며 걷다보면 시간이 그리 길지도 않은 그런 곳입니다. 구멍이 뚫린 이곳을 제대로 보기 위해선 썰물일때 가야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